최고의 인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특성화 교육!
[충북일보] 와인을 비롯한 발효식품 제조와 호텔식음료서비스를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4년제 대학 학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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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유일하게 와인의 제조부터 서비스까지 교육하는 4년제 대학 학과다. 포도의 고장 영동의 지역적 특성과 연계한 전문적 교육을 위해 이 학과에서는 현직 소믈리에와 바리스타로부터 직접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졸업생들이 3가지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국내유일의 와인관련 국제화 학과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군은 토종와인 제조업체인 와인코리아를 비롯해 농가형 와이너리 43여 곳이 조성돼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여는 등 국내 와인산업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지식경제부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는 '지역발전국제포럼 2010'에 참가한 장 폴 쉐마린느(Jean-Paul-Chemarin) 프랑스 보졸레 시장과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감독이 영동대학교를 방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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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8학번 임형빈 군은 현지 대학원 석사과정 수학중이며 양 대학 교수들을 중심으로 영동와인의 기능성 성분 강화를 하고 있다. ◇와인 소믈리에 분야 독보적 학과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의 눈부신 활약들은 각종대회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매년 20여명의 학생들이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소믈리에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한국국제소믈리에대회 대학생부문 2010년 이지해 학생이 금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한국국제소믈리에 경기대회, 대전충청소믈리에 경기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한 대다수의 상을 휩쓸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와인전시관, 와인셀러 등 최고의 시설과 실습조건 영동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공부하는 와인플라자 건물에는 와인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와인전시관은 물론 1천 여병의와인을 저장할 수 있는 와인 저장고(cellar)를 비롯 전 세계의 와인을 직접 시음할 수 있는 전용 와인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이 최고의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직접 와인과 발효식품의 제조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는 와인을 비롯한 주류양조 설비와 발효식품제조설비도 갖추고 있다. ◇커피와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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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강한 특성화 학과 지역적 특색과 연계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영동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는 특성화 된 학과들을 무기로 2012년 취업률 100%(6월 1일자)을 비롯 최근 3년간 평균 80%이상을 기록하며 취업명문 대학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3년도 졸업생 박수진양은 영동군의 와인산업팀에 9급공무원으로 특별채용되는 등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졸업생들은 아직 졸업도 하기 전에 국내 유수의 호텔들과 식음료 업계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만큼 그 실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