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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식
>물리치료학과 해오름식<
- 작성자물리치료학과
- 등록일2018-03-20
- 조회수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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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수) 해오름식 행사에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학과로 이동하여 다시, 해오름식의 의미를 새겼습니다. 그 어느해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임원들이 급하게 자리를 다시 정돈해야만 했습니다. 딱 10시가 되어서 학생회장의 선포로 행사가 종료되었고 음주도 금주로 바뀌었습니다. 술을 마신 일부 학생들 중 얼굴이 붉게 올라온 학생도 있었지만 비틀거리거나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마시는 학생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하며 행사를 즐겼지만 행사의 초반과 다르게 후반에 술자리가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에게는 속히 집으로 갈 것을 강력하게 권장하였고 학생회장에게도 집에 가는 학생을 말리지 말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술을 과히 먹은 것 같은 학생에게는 피난처(?)로 교수 연구실을 개방하여 언제라도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당연히 술을 강제로 권하는 미개한 문화는 경계의 대상이었습니다. 너무 짧은 행사시간에 아쉬움들이 있겠지만 조만간 MT가 있습니다. 물론 MT때도 건전한 문화정착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안전예방 및 건전한 술문화 정착 캠페인이 이어지겠지만 더 긴 시간동안 단합을 위한 행사가 즐겁게 진행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