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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지난 12일(토), 남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물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물리치료학 관련 대표적인 학회 중 하나인 대한물리의학회는 매년 물리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물리치료와 의료공학의 융합 최신사례‘ 라는 주제로 관련 학자들과 국내외 임상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유원대 물리치료학과 4학년 채희문, 강민정, 옥연주, 이가은, 이민우, 이성우, 임유신, 정윤, 홍예지 학생은 ’플랭크 운동 시 불안정한 지지면의 강도에 따른 몸통근육의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술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상용 교수는 “이번 수상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4년 동안 성실하게 연구에 몰두한 노력의 결과이며, 졸업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성공의 경험을 하나 더 챙겨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임상 적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학술상까지 수상 한 성과는 유원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학생들을 칭찬했다.
대표자로 발표에 나선 채희문 학생은 "연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좋은 경험이었고, 우리의 연구 성과가 4차 산업시대에 작은 기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