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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파이낸셜뉴스] 현대오토에버가 새만금지역에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약 11㎞ 구간의 새만금 방조제에 있는 새만금 수변도로(SMTB)와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내 주행 시험장에 있는 새만금 주행 시험장(SMPG)에 국내 최초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와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군집 주행 차량을 지원하는 미래 첨단 도로의 방향성을 실현하는 게 목표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이 재단법인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상용차 고속 자율주행 종합 평가 시설 구축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측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군집·고속 주행이 가능한 테스트 베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정밀 지도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의 한 축을 맡아 미래차 기술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원문보기) : https://www.fnnews.com/news/20211018102218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