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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을 위한 재테크, 세테크 한마디

  • 작성자한슬기
  • 작성일2015-12-22 12:53:59
  • 조회수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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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비집단에서 생산집단이 된다고 생각하니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1. 인생에 있어 돈이 필요한 순간을 점검하세요. 

   결혼, 출산, 자녀교육, 부모님 노후, 본인의 노후 

 

2. 결혼할 때까지는 1년이상되는 금융상품은 그 무엇도 가입하지 마세요(특히, 변액) 제발. 되도록 보수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가입하지 마세요. 1년이상 긴~~ 상품 가입하시면 결혼자금이나 학자금 대출 상환이 안됩니다. 

 

3. 건강과 관련된 보험(저축보험X, 국민건강보험X, 실비보험 포함)은 본인의 월급의 7%를 넘기지 말고 결혼해서는 소득이 많은 사람(남편? 아내?)의 월급의 12%를 넘기지 마세요(본인, 배우자, 자녀 포함) 제발... 아무것이나 가입하지 말고... 실비도 제발~~~ 잘 알아보고... 모르면 좀 물어보고.. 은행, 증권, 보험사 직원은 부모-형제여도 믿지마세요. 그 사람들도 사람입니다.

4. 처음 사회인이 되고 4년간은 모든 금융상품은 가능한 12월에 가입하세요. 그래야 세테크가 됩니다.(전 아직도 12월에 주로 거래합니다.)
  (중수들을 위한 조언 : 12월 또는 코스피 PBR이 1.1배 이하일 때) 제발 영수증, 계약서들을 잘 모아두세요. 특히, 월세계약서

5. 모든 입출금 통장 중 최고는 산업은행(기업은행 아님)입니다. 제1 금융권이고 은행 주인은 대한민국 정부입니다. 은행인데 이자를 CMA만큼(현재 1.4%) 줍니다. 체크카드의 왕도 산업은행 체크카드입니다.(등록은 BC카드로 되어 있습니다. 헤매지 마세요)

6. 신용카드는 쓰셔야 합니다. 혜택만 쏙쏙 빼먹으세요. 당장 체리피커 어플 먼저 설치하셔서 최소실적금액을 설정하세요. 


7. 한달에 1백만원씩은 저축하셔야 합니다. 결혼하고 최종이이(둘째까지 있다면 둘째) 5살 때까지는 보통 맞벌이 못하고 그때는 저축할 수 없습니다. 개인사업자가 아닌 이상 그때는 오직 남편 카드로 생활하세요. 5살 이후에는 꼭 맞벌이 하시고 역시 월 1~2백씩은 저축하셔야 합니다. 

8. 아무리 재테크를 잘해도 지출규모를 모르면 의미없습니다. 자신이 주로 어디에 얼만큼 돈을 쓰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저는 식비와 온라인 쇼핑에 돈을 많이 씁니다. 그래서 그쪽에 특화된 카드만 쓰고요. 평상시보다 더 먹었고 더 쇼핑했다면 원인을 분석하고 과소비였다면 철저히 반성합니다.

 

9. 적금/예금을 가입하려면 전국은행연합 사이트(http://www.kfb.or.kr/)에 가시면 최고 이자주는 은행 찾을 수 있습니다.(몇년째 거의 전북은행이 최고), 새마을금고도 이자 잘 줍니다. 새마을금고는 각 지점마다 주는 이자가 달라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각 지점별로 찾아봐야 합니다. 

10. 펀드는 결혼한 다음에 하는데, 펀드슈퍼마켓을 이용합니다. 좀 복잡하고 할 것도 많습니다. 이도저도 귀찮으면 재테크, 세태크에 밝은 사람과 결혼하세요.ㅋㅋㅋㅋ(매수는 12월 또는 PBR1.1배 이하일 때 꼭 구지 단기간에 해야 겠다면 가능한 월말에 거래)
주식, 펀드는 무조건 안하겠다 라고 생각하고 접근하고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해야 하닌까 그때 고민하세요. 그 전까지는 하지 마세요. 혹시 35살까지 결혼할 생각이 없다면 30세부터는 펀드정도는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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